링크 삽입 대가로 80만원
안녕하세요, 잘들 지내시나요? 워플의 이삭입니다. 요즘 제 본업이 너무 바빠서 근황 전하기도 바쁘네요.ㅎ
원래 유튜브를 운영하기 때문에 협업 메일을 자주 받았지만, 이번에 받은 협업 제안은 온전히 블로그를 타고 온 제안이어서 특별히 공유드리고자 합니다. 협찬 제안 메일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.
블로그에 우리 제품관련 링크 하나만 넣어주시면, 대신 연간 588달러(80만 9천원) 상당의 Pro 구독권을 주겠다.
발신자는 VEED라는 영국 기반 스타트업 홍보팀인데, AI를 활용한 온라인 비디오 에디팅 툴로 꽤 유명하더군요.
홍보팀이 직접 워플에서 작성한 “파비콘 만드는 법” 글을 보고 이 글에 AI 비디오 편집기링크 하나만 추가해 줄 수 있냐며 연락해 온 것이죠. 즉, 딱 한 줄 링크 삽입만으로 고가의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이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 볼 거리를 정리해봤습니다.
블로그 운영할 때 좋은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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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 기업이 직접 연락 온다
- 애드센스나 affiliate 링크뿐 아니라, “우리 서비스 홍보 좀 해달라”는 식으로 기업 협찬 제안 메일을 받을 수 있어요.
- 또한 단순 광고 삽입이 아닌, 콘텐츠 흐름을 해치지 않는 “링크 하나만 추가해 달라”는 요청이라면 부담도 훨씬 적죠.
- 제 경우처럼, 회사가 생각하는 타깃으로 잘 정리된 포스팅이 있어야 기업이 먼저 ‘이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달라’고 연락을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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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 퀄리티가 곧 나의 경쟁력
- 꾸준히 전문성 있는 글(예: 기술 팁, SEO 노하우, 데이터 분석 사례 등)을 올리면, “이 블로그는 믿을 만하다”라는 인식을 만들어 줍니다.
- 그러면 기업은 “우리 제품에 관심 가질 만한 타깃 독자가 이 블로그를 보고 있구나”라고 판단하고 먼저 접근해 오는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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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폴리오 겸 레퍼런스가 된다
- 내가 쓴 글이 곧 내 실력 증명서가 되기 때문에, 취업이나 프로젝트 제안, 강연 요청 등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?
- 특히 “해외 서비스가 링크 삽입 요청을 해왔다”는 사실 자체가 대외적으로도 신뢰도를 높여 줍니다.
협찬 메일이 오는 이유에 대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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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워플은 이런 협찬 제안을 받을 수 있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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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깃이 분명한 블로그
- 저는 블로그를 통해 “Favicon(파비콘) 만들기” 같은 웹 개발/운영 관련 글을 영어로 작성했습니다.
- VEED 같은 해외 SaaS(서비스형 소프트웨어) 업체는 “웹 개발자/블로거”가 주요 타깃이므로, 한 줄짜리 링크 삽입만으로도 충분히 자사 제품을 노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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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워드 최적화(SEO)가 잘 되어 있었다
- 예를 들어 “favicon meaning and importance” 같은 키워드로 구글 상위에 노출된 덕분에, VEED 담당자가 검색을 통해 제 글을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(현재 답장으로 무슨 키워드 검색했는지 물어본 상태)
- 즉, 글이 검색 결과 1~2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“한 줄 링크만 넣으면 되겠다”는 가벼운 제안으로 이어진 셈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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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트래픽이 안정적
- 월간 organic 트래픽(자연 유입)이 꾸준히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, “딱 링크 하나만 걸어도 우리 제품이 어느 정도 노출 효과가 있겠다”고 판단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
- 특히 “영어권 블로그 + 한국어 블로그” 둘 다 운영하면, 국내외 업체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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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 퀄리티와 신뢰도
- 워플에서 발행한 포스트가 “정보 정확도, 예시, 이미지/코드 스니펫” 등을 곁들여 글을 작성했더니, 방문자뿐 아니라 기업 쪽에서도 “한 줄 링크만 넣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”고 느낀 것 같아요.
- 단순 블로그가 아니라 “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”로 인식된 덕분에, 부담 없이 링크 삽입만 요구하는 협업 제안이 들어온 거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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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블로그 운영하다 보면, 애드센스 외에도 단 한 줄의 링크 삽입만으로도 충분한 협찬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.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, 키워드 최적화 + 꾸준한 콘텐츠 발행 + 퀄리티 관리에 집중하면, 여러분도 언젠가는 ‘링크 하나만 넣어달라’는 협찬 제안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!
멋져요...
이 글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, 저 중학교 때 리니지에 푹 빠졌고, 홈페이지 만드는 거 좋아해서 리니지 팬페이지? 같은 사이트 만들었는데, 아이템거래 업체에서 제 사이트에 배너 달아주면 매월 X만원 주겠다고 해서 배너 달았는데, 첫 번째 달만 입금하고 그 이후부터 입금 안해줬던 기억이 나네요
Hong Yongman 엌 안좋은 추억이군요ㅠㅎㅎ 요즘 업체와 광고 거래하면서 느낀 것은 광고주들은 지불한 금액에 합당한 광고 효과 측정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GA4, 서치콘솔 같은 도구들을 잘 써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.
이게 바로 궁극적으로 블로그 및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. ^^ 부럽습니다. 이삭님.